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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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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 중요성

우리 주변에 필기시험 성적이나 학교성적은 상당히 우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시험에서 실패를 겪은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실력보다는 잠재적인 능력과 의욕을 가진 인물을 개별면접과 집단면접에서 발견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알고 철저히 준비를 하자.

면접에서의 평가 기준

면접에서의 평가 기준
표현력 판단력 지식정도 사회성 논리성 용모ㆍ태도ㆍ건간 발전가능성 조직적응성 성실성 적극성ㆍ창의성
7.4 7.7 7.9 8.6 8.7 10.2 11.2 12.4 12.6 13.3

면접 준비

용의 단정한지 확인한다.
머리는 단정하게 좋은 인상을 주도록 한다.
옷을 빨아서 깨끗하게 다려 입는다.
이를 깨끗이 닦아 악취가 나지 않도록 한다.
면접장소와 시간을 숙지하여 30분 전에 도착하며 껌을 씹거나 장난을 치지 않는다.
면접 채점 내용 : 용모, 태도, 발표력, 음성, 추진력, 이론전개, 이해성, 시사성, 리더십, 판단력, 책임감, 협동성 등을 평가한다

면접 시 자세와 태도

01) 자기 이름이나 번호가 호명되면 분명한 목소리로 대답하며 허리 가 15도로 인사한다.
02) 반드시 노크를 하고 들어선다.
03) 오른손으로 손잡이를 잡고 문을 연 다음 등 쪽은 면접관에 보이지 않도록 문과 대각선으로 서서 왼손으로 문소리가 나지 않게 닫고 목례한다.
04) 면접 위원이 의자에 앉으라고 권하면 가볍게 목례를 하고 의자의 안쪽부분에 조심스럽게 앉는다.
05) 허리를 펴고 의자 등받침대와 주먹하나 사이로 유지하면서 가슴을 자연스럽게 편다.
06) 손은 앉은 자세에서 엄지와 검지 사이로 포갠 다음 하복부 바로 밑에 양 허벅지 사이나 배꼽 근처에 가볍게 놓는다.
07) 앉았을 경우 발과 발을 붙이고 0도로 무릎을 붙이며 약간 좌측으로 무릎을 누이고 발이 오른쪽으로 오도록 한다.
  • 면접 시 인사사진
  • 면접 시 자세사진
08) 얼굴 표정은 편안한 모습과 가벼운 미소로서 성실한 태도로 면접에 응한다.
09) 밝은 미소로서 여러 면접관의 넥타이 상단 부분을 중심으로 시선을 맞추면서 면접에 자연스럽게 응한다. 면접관을 뚫어지게 바라보면 도전적으로 보이고 다른 곳을 바라보거나 바닥을 향하여 시선을 떨구는 것은 절대 금해야 한다.
10)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손을 무릎에 닦는다거나 고개를 좌우로 왔다 갔다 하거나, 발을 떨거나, 헛기침을 하거나 침을 뱉는 행위는 고쳐야할 사항이다.
11) 너무나 큰 손동작이나 장시간의 손동작은 피하는 것이 좋고 될 수 있으면 손을 배꼽밑에올려놓은 상태로 차분히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면접 요령

가. 깔끔한 첫 인상을 줘라.
너무 짙은 화장을 하는 것은 오히려 나쁜 인상을 주게 된다.
면접 전날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 당일 건강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초췌하거나 창백한 모습은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없다.
나. 명확하고 바른 자세로 답변하라.
질문을 해오면 명확하고 또렷한 목소리로 대답해야 한다. 너무 작은 목소리로 중얼대듯 이야기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없다.
면접관의 질문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그에 알맞은 답변을 해야 한다. 질문의 내용과는 전혀 다른 엉뚱한 답변을 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다. 답변을 결론부터 간략하게 하라.
답변을 할 때는 질문에 대한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하고 그에 따르는 설명과 이유를 덧붙이면 논지가 명확하게 되고 이야기가 깔끔하게 정리된다. 답변을 가급적 요점만 정리해서 간단명료하게 마쳐야 한다.
라. 올바른 용어를 적절히 구사하라.
필요 이상의 외국어 또는 외래어의 남발은 좋지 않다. 또한 속어나 은어의 사용은 삼가 해야 하며 경어의 사용법에도 주의해야 한다. 부모님을 지칭할 때도 『아버지, 어머니』 이면 족하다. 어려운 한자를 쓸 필요가 없다.
『같아요』『그럴거에요』라는 확실치 못한 말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 난처한 질문이나 사소한 질문에도 성의껏 답하라.
대답하기가 곤란하거나 짓궂은 질문을 받게 되더라도 상황에 맞게 재치 있게 받아 넘길 수 있어야 한다. 노골적으로 싫은 표정을 짓거나 불쾌한 표정을 지어 보여서는 안 된다. 연고지 근무 가능 여부를 묻는 질문의 경우 대부분이 『연고지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대답을 하게 된다. 이때 면접관은 『정말 연고지가 아니면 안 되는 것이냐?』하고 다시 질문을 던져오게 되면『연고지에서 근무하고 싶기는 하지만 현장에서 일을 배우기 위해서라면 연고지 아닌 곳에서 근무도 감수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하여 근무에 대한 열의가 있음을 보여 주어야 한다.
바. 일단 대답한 내용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가져라.
면접관으로부터 질문을 받아 대답을 했다면 그것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재차 확인하려 든다고 해서 우물쭈물한다거나 당황을 해서는 안 된다. 설사 답변 내용이 자신이 없다 하더라도 일단은 자신이 대답한 내용이기 때문에 옳다는 확신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사.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라.
면접 도중에 질문의 대답을 제대로 못했다거나 뜻밖의 실수를 했다고 해서 도중에 면접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성의를 보인다면 이는 충분히 만회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면접 성공의 비결

제로 면접시험에는 정답이 따로 없다. 다만 다음의 몇 가지 사항을 알아 두면 성공적인 면접이 되리라 믿는다.

가. 지원회사에 대해 사전 연구하라.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체에 대해 어느 정도 사업내용이나 특성, 역사, 제품 등에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 두면 면접 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해당기업의 회사 신문, 잡지, 회사 연감, 인터넷 등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그 회사와 경쟁관계에 있는 기업에 대한 내용도 어느 정도 정리해 두어 타사의 예를 들어가며 비교 설명을 가한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타사를 비난한다든가 하는 것은 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면접시험 방식 및 자주 질문되는 항목, 중점을 두는 부분 등에 대한 사전 연구를 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면접 방식은 개별 면접인지, 집단 면접인지 아니면 집단 토론식 면접인지 그리고 면접관은 어떤 직급의 사람이 몇 명 정도 배석하는지 면접 시간은 몇 분 정도인지, 또 어떤 질문들이 자주 나오는지 하는 것들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정보는 그 기업에 입사한 선배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는 쪽이 바람직하다.
나. 답변 내용이 서류와 일치 하도록 하라.
면접에 임하게 되면 이미 제출된 입사지원서나 이력서 또는 자기소개서, 생활기록부 사본 등에 기록된 내용들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질문을 하는 것이 보통이다. 때문에 자신의 답변과 제출된 서류상의 기록들과 일치되어야 한다.
제출 서류는 허위나 과장을 피하고 진솔하고 일관성 있게 기록 하도록 하고, 사본을 하나정도 만들어 둬, 면접 직전에 다시 한 번 훑어보는 것이 좋다.
다. 미리 자기소개 연습을 해둬라.
면접은 결국 자기 자신을 파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자기소개를 해보라』는 기회가 주어지면 자신에 대한 모든 것들을 최대한으로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
당황하여 제대로 답변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일정한 시간, 짧게는 1분, 길게는 3분 정도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자기소개 연습을 해 두는 것이 좋다.
라. 시사상식과 전공에 대해 최종정리를 하라.
면접시험에 성공하려면 그 날의 신문을 보라는 말이 있다.
중요한 사건이나 행사 등에 대해서는 미리미리 정리를 해두고 필요에 따라서는 자기 의견도 함께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의 우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문제들을 철저히 준비해 두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전공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 등을 원론수준으로 다시 한 번 정리 해 두는 것이 좋다. 면접시험에서는 깊은 지식보다 폭넓은 지식을 요구한다. 즉 넓게 많이 아는 쪽이 유리하다.
마. 면접위원들로 부터 예상되는 질문을 사전에 연구 해 두어 답변에 충분한 연습을 해둬라.
실제 면접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내용은 시사나 전공에 관련된 질문들이 많이 나오게 된다.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평소의 생각이나 의견을 잘 정리해서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으면 그만이다. 실제 면접시험에서 자주 등장하는 질문 항목은 대개 다음과 같다.
기본항목(개인 신상), 일반항목, 중점항목(면접위원이 준비한 질문자료)으로 구분한다.
1) 기본항목 - 개인 성장과정, 학교, 병역관계 등
2) 일반항목 - 부친의 직업, 지원 회사의 인척 관계, 취미, 종교, 지병여부 등
3) 중점항목(비중이 큼) - 직업관, 인생관, 상식수준 등으로 질문한다.
4) 대화 - 질문을 받을 때는 얌전히 청취한 뒤 답변. 특히 말끝은 대화의 생명인 만큼 뚜렷이 하라.
그리고 질문 중에 뛰어들어 답변하지 말라.(퀴즈 대결이 아님)
5) 호감 - 독특한 개성을 풍겨라. 내면세계에서 풍기는 신선한 느낌과 같은 것이다. 아주 상대적인 것으로 첫인상의 비중은 여기서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 면접위원이 가장 찾고자 하는 곳에 역점을 두라.
면접시험을 갖는 최대 장점은 인간성을 중심으로 한 적응성, 성장성, 창의성을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기업 조직에 어느 정도 순화될 수 있는 사람인가. 환경변화에 얼마나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인가, 문제의식 쪽에 얼마나 기업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인가 등을 면접을 통해 판단하게 된다.
1) 적응성 - 조직의 순응력, 협조성, 대인관계, 인화단결, 처세술, 명랑성, 인간성 등 사회성을 측정한다.
2) 성장성 - 의욕, 책임감, 성취욕구, 지도력, 판단력, 이해력, 적극성 등 능동적 역량을 측정한다.
3) 창의성 - 표현력, 계획성, 문제의식, 상시수준 등 두뇌회전 상태를 측정한다.
사. 그 밖의 자주 묻게 되는 질문들에 대비하라.
입사지원 동기, 입사 후 근무 희망부서 또는 직종, 학창시절에 관한 이야기, 희망 근무지, 동아리활동 경험, 군대 생활(남자), 가족관계 및 가정환경, 건강상태, 최근 일어난 시사문제, 자신의 장단점, 전공 관련 지식, 타 회사에의 지원 여부, 학교성적, 취미, 오락, 졸업 논문 주제 및 내용(대학 졸업자), 아르바이트 경험, 아버지의 직업, 입사 후의 포부, 대학 및 전공 선택 이유(대학졸업자), 지방 근무가능 여부, 스포츠, 지원회사에 관한 지식, 외국어 능력, 전직에 대한 의견(경력자), 교우관계, 최근에 감명 깊게 읽은 책, 존경하는 인물, 특기, 자격, 주량, 고등학교에서 가장 자신 있었던 과목, 생활신조, 이성 관계, 경력(경력자), 상벌 등에 관심을 가져야 될 것이다.
아. 사소한 질문에도 성의 있게 답변하라.
가끔 태도를 보기 위해 핀잔이나 무안을 줘도 인내심을 갖고 해결하라. 면접은 상당한 기술과 더불어 인내심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사소한 질문이라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겸손하고 성실하다는 인상을 심게 될 것이다.
간까지 최선을 다해 성의를 보인다면 이는 충분히 만회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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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2,469,851